여드름철에 흔히들 말씀하시는 '보약 먹으면 땀으로 다 빠져나간다'는 말은 진실이 아닙니다.
다한증상은 기운이 빠져서 생기는 기허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럴때 기운을 보충하셔서 힘든 무더위를 이겨내셔야 합니다.
생맥산
동의보감 잡병편에 나오는 처방으로 한여름에 기운을 보충할 때 사용하는 처방.
맥문동 2돈, 인삼, 오미자 각 1돈을 물로 달여서 여름에 복용한다.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떨어졌을 때는 황기와 감초를 각 1돈 더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오미자 수렴성이 강하고, 자음효과가 커서 만성 기침에 좋다.
피부 땀쌤을 수축시켜 다한증에 좋다.
뇌력, 지력을 향상시켜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소, ADHD 증상에 좋다.
황기 비기허증에 사용한다, 사지무력감, 대변이 묽은 증상에 좋다
체력저하로 인한 식은땀 증상에 좋다.
면역증강작용이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맥문동 외감성 감기에 좋다. 변비에도 좋다.
면역증강작용이 있고, 위염에도 좋다.
인삼 원기부족을 보하는 대표 약재. 비위기능을 도와준다.
안신작용이 있어서 육체적인 피로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도 좋다.